청약통장 혜택 확대 금리 3.1%로 인상 소득공제 300만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혜택 확대
청약통장의 혜택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금리는 최대 3.1%로 인상되었고, 소득공제 한도는 300만원까지 상향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의 꿈이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1.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인상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기존 2.0%~2.8%에서 2.3%~3.1%로 0.3%p 상승했습니다.
이는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인상으로, 총 1.3%p가 올랐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연 이자가 2만8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증가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집니다.
약 2500만 명의 가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청약통장 전환 가능
2024년 10월 1일부터 기존의 청약 예·부금이나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가입자들에게 더 많은 청약 기회와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환의 장점
-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 가능 (민영, 공공 구분 없이)
- 더 높은 금리 적용
- 소득공제 혜택
-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가능
다만, 청약저축에서 민영주택으로 전환하는 경우 등 청약 기회가 확대되는 유형은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을 인정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3. 소득공제 한도 및 월 납입 인정액 상향
청약통장의 매력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11월 1일부터는 월 납입 인정액도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높아집니다.
이는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저축 효과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을 위한 특별 혜택
청년층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최대 금리 4.5%로, 이미 122만 명이나 가입했습니다.
특히 군 장병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 '내일준비적금'의 만기 수령액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일시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누리는 혜택
청약통장의 장점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 미성년자 청약 시 인정되는 납입 인정기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 노부모부양 특공, 민영주택 가점제에서 동점자 발생 시: 통장 가입기간이 긴 사람을 당첨자로 선정
- 2025년부터는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연 300만 원 한도 소득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청약통장 활용 전략
이러한 제도 변화에 따라 청약 시장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공제 한도와 월 납입 인정액이 증가한 만큼,
가능하다면 월 25만원씩 꾸준히 납입하여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겠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같은 특별 상품을 활용하여
더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군 복무 중인 청년이라면, 제대 후 내일준비적금과 연계하여 일시납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
청약 예·부금이나 청약저축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때,
청약 기회가 확대되는 경우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이 인정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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